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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비가 와서 심란한데 가게 매출까지 뚝뚝 떨어지니 사장님 마음은 오죽할까. 그래도 우리는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다가오는 장마기간, 비가 오면 유독 매출이 뚝뚝뚝 떨어지는 가게는 어떤 곳이 있을까? 

     


     

    5위 횟집

    비가 오는 날, 특히 여름에는 날씨가 습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미생물이 잘 번식한다는 선입견이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회에 널리 펴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횟집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 

     

    4위 노점상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밖에 나가지 않는다. 이는 곧 유동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유동인구가 줄게 되면 자연스레 노점장 상인분들의 매출에도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 

     

    3위 과일가게

    과일은 신선도가 생명이다. 그렇기에 산지에서는 최대한 빨리 운송을 하려고 한다. 비가 조금이라도 온 후에 딴 과일은 당연히 당분이 떨어지게 되고, 이런 사실을 조금이라도 아는 소비자들은 비가 올 때는 과일을 사지 않으려고 한다. 

     

     

    2위 재래시장

    아무래도 비가 오게 되면 주차와 이동이 불편한 재래시장 보다는 비를 맞지 않고도 차량 주차와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대형마트로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재래시장은 매출에 상당한 직격탄을 맞게 된다. 

     

     

    1위 세차장

    비가 오면 개점휴업이다. 비가 올 때 세차장에 차를 맞기는 바보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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